Jungyeon


우리에게 카페는 ‘커피를 마시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는 것에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우리는 집도, 회사도 아닌 제3의 공간을 찾아 카페로 가게 된다. 그래서 카페정연은 너무 사적이지도 않고, 너무 공적이지도 않은 중립적인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언제, 누구와 어떤 이유로 가더라도 그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중립적인 공간, ‘Neutral ground’의 개념으로 설계를 진행했다.

카페에 혼자있을 때, 혹은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그리고 어떤 행위를 하는 지에 따라 우리의 자세와 시선은 달라진다. 따라서 목적 별 영역을 나누고 좌석의 방식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모두를 위한 공간이 되도록 계획했다.

우선 찾아오는 사람들의 관계와 인원에 따라 작은 정원을 곳곳에 배치해 좌석 별 영역을 나누었다. 일반적인 시선높이의 붙박이 소파, 좌석의 레벨마다 시선 높이가 다르게 의도된 계단식 좌석, 4인~6인이 와서 대화를 하기 좋은 중앙의 부스소파, 1인이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기에 좋은 넓고 높은 바테이블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상상하며 좌석을 구성했다.

용도: 카페
위치: 경기도 구리시
면적: 내부-317.3m2 / 외부–71.25m2
클라이언트: 정연
분야: 공간디자인
기간: 2020.01-04
디렉터: 원장은, 김은영
디자인팀: 김민아
촬영: 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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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Yeon


우리에게 카페는 ‘커피를 마시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는 것에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우리는 집도, 회사도 아닌 제3의 공간을 찾아 카페로 가게 된다. 그래서 카페정연은 너무 사적이지도 않고, 너무 공적이지도 않은 중립적인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언제, 누구와 어떤 이유로 가더라도 그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중립적인 공간, ‘Neutral ground’의 개념으로 설계를 진행했다.

카페에 혼자있을 때, 혹은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그리고 어떤 행위를 하는 지에 따라 우리의 자세와 시선은 달라진다. 따라서 목적 별 영역을 나누고 좌석의 방식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모두를 위한 공간이 되도록 계획했다.

우선 찾아오는 사람들의 관계와 인원에 따라 작은 정원을 곳곳에 배치해 좌석 별 영역을 나누었다. 일반적인 시선높이의 붙박이 소파, 좌석의 레벨마다 시선 높이가 다르게 의도된 계단식 좌석, 4인~6인이 와서 대화를 하기 좋은 중앙의 부스소파, 1인이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기에 좋은 넓고 높은 바테이블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상상하며 좌석을 구성했다.

용도: 카페
위치: 경기도 구리시
면적: 내부-317.3m2 / 외부–71.25m2
클라이언트: 정연
분야: 공간디자인
기간: 2020.01-04
디렉터: 원장은, 김은영
디자인팀: 김미낭
촬영: 한호